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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초, 모두의 습지 봉사활동 실시
-경남안녕캠페인 모두의 습지 활동 실시-
진남초등학교(교장 황종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통영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28일 용남면 동달습지 일원에서 본교 학생 및 일반 봉사자 20명과 함께 습지 보전활동인 2022년 경남안녕캠페인 “모두의 습지” 활동을 진행하였다.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은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과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경남 18개 시, 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습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해설서와 함께하는 습지 교육, 습지 생물 도감 그리기, 마름열매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 순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집 주변에 있는 쓰레기도 잘 줍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다른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6학년 학생은 “습지에서 하는 봉사활동은 처음인데, 습지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 놀랬고, 습지의 소중함에 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하였다.
진남초등학교 학교장(황종관)은 ”모두의 습지 활동이 습지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소중한 한걸음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사진설명] 모두의 습지 봉사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