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초, 제18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여자육상, 치어리딩 우승!

 진남초등학교(교장 김도기)는 지난 9월 7일 본교의 체육관(치어리딩)과 합천 공설운동장(여자육상)에서 개최한 제18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 두 종목 참가, 모두 우승을 차지하여 각 종목 경상남도 대표 학교스포츠클럽이 되었다.

특히 이번 여자육상 종목에 참가한 6학년 정서연 외 7명의 압도적 우승이 눈에 띄었는데 참가한 6종목 중 5종목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대회에 참가한 5학년 서지원 학생은 “육상을 시작하고 첫 대회를 나가 너무나 많이 떨렸지만, 육상부 언니, 친구들과 김한솔 감독님 그리고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송동은 코치님과 함께 여름방학 훈련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알기에 그 노력의 땀방울을 믿고 경기에 임했더니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어리딩은 진남초에서 오랫동안 지도를 해본 공현하 선생님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경기력을 올리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계획하였고, 학생들 또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다. 그 결과 6학년 최지인 외 8명은 멋진 무대 퍼포먼스와 동시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진남초등학교 학교장(김도기)은 “노력의 결과로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한 모든 종목이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수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한 학생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이 대회를 통해 누군가는 초등학교 운동부 생활의 멋진 결실이며, 누군가에게는 앞으로 있을 더 높은 대회의 좋은 계기이자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제18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여자육상, 치어리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