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44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통영 진남초등학교 발명 우수 학교 선정 통영 진남초등학교(교장 황종관)가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과학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도 제44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발명 우수 학교에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기관 표창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별 각 1교씩 도내에서 우수한 작품을 많이 배출한 총 3개교에 수여되는 상으로 진남초등학교는 본 대회에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1명을 배출하여 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윤서온 학생(6학년)은 ‘씨앗을 운반하는 짱구개미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 세트’를 발명하였다. 본 발명품은 씨앗을 운반하고 저장하는 짱구개미의 특성을 친환경 농업에 활용하여 발명품을 제작하였다. 다양한 씨앗을 저장하여 농촌 현장의 일손을 돕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발명품이다. 다음으로 ‘어둠을 밝혀주는 조명책’을 제작한 정유현(6학년) 학생과 ‘편리함과 안전을 챙긴 소리나는 카멜레온 욕조’를 제작한 정민준(5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어둠을 밝혀주는 조명책’은 빛의 성질을 이용한 작품으로 모든 방향에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제작하여 그림자로 인한 글 읽기의 어려움을 줄인 발명품이다. 또한 ‘카멜레온 욕조’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도록 욕조를 제작하여 피부 화상을 대비하여 안전성을 고려한 발명품이다. 동상은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단말기 안전 케이스’를 제작한 김건우(6학년)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진남초등학교의 황종관 교장선생님은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발명교육을 강조하며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제작하여 발명 우수 학교 선정이 일회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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