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초 기후환경 동아리 활동 실시

-녹색스카우트 아이들의 지구를 위한 첫걸음-

  진남초등학교(교장 황종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환경감수성을 갖고 기후환경 변화의 문제를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하게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기후환경 교육을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도남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4월에는 기후변화가 무엇이고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기후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활동에는 우리 마을 주변의 환경문제 살펴보기 및 빗물받이 이정표 만들기 활동, 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천과 약속 및 멸종위기 동물 발바닥 만들기 활동, 친환경 간식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교육 및 실습, 친환경 자원순환 교육 및 실습, 환경 캠페인, 환경체험, 전시회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도남사회복지관과 함께 할 예정이다.

녹색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지구에게 남은 온도가 0.5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이 속상했고, 나라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부터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하였고, 5학년 심○○ 학생은 “기후 위기 게임을 통해 기후 위기 문제를 파악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본교는 기후위기대응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뿐 아니라 본교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사진설명] 녹색스카우트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