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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초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모의법정체험으로 이해도를 높여요-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는 5월 11일~12일 이틀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법률구조를 해주는 법무부 산하의 재단법인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담당하는 최진영 강사님을 비롯하여 2명의 강사분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업내용은 모의법정 체험형으로 학교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판사, 검사, 변호사, 증인, 배심원 등의 역할로 나누어 학생들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여 사례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 강사님들이 학교폭력과 관련된 형법의 자세한 설명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교육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장난으로 했던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도 있고, 죄도 성립될 수 있는 것 같아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 친구들을 놀리거나 괴롭히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하였고, 5학년 담임교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역할극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이 경각심을 많이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라고 긍정적 교육효과에 만족감을 보였다.
[사진설명]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