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초, 스포츠 정신을 길러요!
2019.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출전
치어리딩 우승, 여자축구 준우승, 키즈런 남자부 3위
통영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 학생들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 13회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하였다. 본교 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된 종목들 중 일부가 출전하여 치어리딩부 우승, 여자축구부 준우승, 키즈런 남자부 3위라는 기쁨을 안았다. 진남초는 학생들의 체력향상, 바른 인성 함양 등을 위하여 피구, 축구, 치어리딩, 육상 등 여러 종목의 교내 스포츠클럽과 경상남도 교육청 우수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아침활동 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치어리딩부는 방과 후 활동 및 자발적 아침 훈련으로 4년 연속 경남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교육감배 대회 우승팀의 자격으로 올 11월에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홍은표 교장은 “한 명도 다친 학생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고맙고, 그동안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학생들에게 축하하고 대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어리딩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훈련이 힘들어도 혼자 하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대를 완벽하게 마친 것이 뿌듯해서 동영상(대회 출전 영상)을 매일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사진설명] 진남초 치어리딩부와 여자축구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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