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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초,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동메달 획득
6학년 노예본 학생 혼성 5인조 동메달 수상
통영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는 5월 25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부문에 참가하여 노예본(진남초·6)학생이 혼성5인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진남초 에어로빅부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에어로빅 신흥 명가로 우뚝 서 올해 상반기 개최된 회장기대회 3위(혼성 3인조), 문체부장관배대회 2위(여자개인, 혼성 5인조)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회에 출전한 노예본 학생은 "우리가 노력한 결과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정을 받은 점이 정말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에어로빅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남초 에어로빅 부문 기대주인 노예본 학생은 "열심히 연습했는데 동메달이라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기쁘다."는 소감과 앞으로 노력해서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하는 말도 전했다. 홍은표 학교장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한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다. 또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설명]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동메달 시상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