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초, 책을 통해 배우고 즐기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기념 교육활동
독서의 기초와 다양성을 느끼는 기회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도서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사서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도서관 이용교육 수업과 o, x 퀴즈를 통해 도서관 예절 및 규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야 나도, 다른 친구들도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5~6학년을 대상으로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책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즐거움을 낳았다. 다가올 4월 23일에는 점심시간에 책을 대출하는 학생들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나누어주는 이벤트와, 4월 24일 과년호 잡지를 나누어주는 잡지데이. 25일에는 3~4학년 도서관이용예절 캠페인 그림그리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계 책의 날’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책도 읽고 이벤트도 즐겨서 정말 좋았어요. 저작권에 대해서도 들어는 봤지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지식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진남초는 ‘지식, 표현, 대화의 수단으로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자’는 유네스코의 취지를 살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즐거운 행사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독서와 관련된 교육 및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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