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움봉사단 ·또래상담부 친구들과 함께한 나눔 실천 -진남초 행복도움봉사단·또래상담부 천연비누 100개 기부 활동- 진남초등학교(교장 황종관)는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의 천연비누 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진남초등학교의 행복도움봉사단, 또래상담부 18명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급할 천연비누 만들기 기부 활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학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100개의 천연비누를 만들었고, 만든 천연비누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도남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류○○학생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해보는데 이렇게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5학년 김○○ 학생은 “내가 열심히 만든 물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는게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말을 하였다. 도남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쓰일 수 있어 감사하다. 학교를 중심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된다면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 고 전했다. 학생들이 전달한 천연비누는 무료급식소에 오는 어르신, 반찬 배달 되는 가정에 전해 줄 것이라고 하였고, 다시 한 번 참여해준 진남초 학생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달하였다. 황종관 교장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성숙한 미덕을 갖춘 학생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강조하였다. 진남초 행복도움봉사단 및 또래상담부는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배려와 나눔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사진설명] 행복도움봉사단·또래상담부 천연비누 기부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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