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초, 6월 푸른 지구 만들기의 달 운영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해요-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한 달 동안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푸른 지구 만들기의 달’을 운영하였다.

이번 ‘푸른 지구 만들기의 달’은 학교와 교실에서 실천하는 생태환경교육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기후환경교육 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한 ‘진남기후천사단’을 운영하여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었다.

특히, 필수 미션(플로깅)과 선택 미션(채식 밥상, 플라스틱제로, 에너지 절약)으로 운영된 ‘가족과 함께하는 진남기후천사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생활 속에서 아이와 함께 환경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실천이라 더욱 뜻 깊었다.”, “환경을 위해 좋은 일도 하고 친환경 선물 꾸러미도 받고 일석이조의 기쁨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은표 진남초등학교장은 “2021년은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의 해로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본교에서 추진된 ‘푸른 지구 만들기의 달’ 운영은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기후행동과 친환경 실천으로 공동체 연대도 경험하고 자기 효능감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환경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실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설명] 진남환경챌린지, 진남기후천사단 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