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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초, 경남 학생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금상 쾌거!
2019. 문화 다양성 맘프 축제의 현장에 참여하다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및 다문화 교육 행사에 참여하였다. 그 중 26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경남학생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본교 5학년 고여경 학생은 금상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400명이 신청한 대회에 통영 지역에서는 본교만 참여하여 입상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다문화 김장축제라는 주제로 여러 다문화 학생들과 같이 김장을 하고 김장 김치를 나누어 먹었던 경험을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수채화로 표현하였다.
진남초등학교 홍은표 교장은 “많은 참가자들 중에 입상한 결과라 더욱 값지다. 참가한 모든 학생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체험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본교에서도 다문화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앞으로 좋은 기회에 다 같이 동참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림그리기 행사에 참여한 고여경 학생은 “그림 그리기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고 서로 어울려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경남 학생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 모습
